두려움의 정체 – 세상과 육에 대한 두려움을 끊고

일상적으로 사람에게 작용하는 ‘부담감’과 ‘눌림’과 ‘두려움’은, 사실은 자랑과 소유와 성취 등 물질 세상의 것들에 매임이요, 머리에 이고 삶이요, 굴종하는 삶 그 자체이다. 물론 이런 세상사와 관련된 ‘다툼’이나 ‘충돌’이나 ‘경쟁’에 대한 부담 외에(그것이 ‘이익’의 원인이든 ‘선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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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과 몸의 차이 & 오직 성령을 좇아

우리가 알듯이 육(flesh)은 ‘타락한 육적 속성’인, 인간 안의 ‘죄의 본성’을 말한다. 사실상 인간 자아와 하나가 되어, 소위 그 타락의 본성을 지닌 ‘육적 사람’(육에 속한 사람)을 구성하며, 그래서 존재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반역하는(죄를 짓는) 사람됨인바, ‘죄인’이라(죄를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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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구원 – 인간과 죄의 분리 작업

타락으로 ‘육이 된’(육적 속성만으로 고착된) 인간은, ‘죄와 하나’ 되어(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버려), 그 ‘죄성(sinful nature)’(하나님을 싫어함)이 존재 자아의 생명 본성이 돼 버렸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죄인(sinful man)’인 것이고, 죄로부터 벗어날 도리가 없는 인간의 곤고함이다. 태어날 때부터 인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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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 고난과 영의 풍성함

세상과 육에는, 자랑도 없고 기쁨도 없다. 당연히 높음도 뛰어남도 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힘도 능력도 지식도, 그 어떤 세상과 육의 쌓음도 다 죽음에 넘긴다. 작은 관심과 호기심까지 다 무덤에 덮어버리고, 하나님을 반역했던 그 죄의 세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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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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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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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