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추구 – 육과 영의 구분

일상과 추구 - 육과 영의 구분 1. 사람이 아무리 자기 스스로 자기 삶을 산다고 해도, 그 삶 전체가 그저 육 안에서만 진행되는 거라면(타락하여 그냥 ‘육이 된’ 무리의 사람들과 함께, 그 육의 세상을 구성하며(경제든, 과학이든, 교육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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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생명 된 삶, 하루와 평생 – 영혼의 자유가 존재 최고의 가치임을 명심하라

영이 없이, 육뿐이면 아무것도 아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사람됨이란, 그저 육의 욕망적 상태인 것뿐이기 때문이다. 육의 쾌락을 구하며 심심함을 달래고 또 관심과 호기심과 기대와 자랑을 누림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 육적 대상이 정지하면, 어쩔 줄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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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존재 – 선악이냐, 사랑이냐

존재 사이의 관계는, 선악이 아니라, 당연히 사랑이었다. 사람이 사람을 ‘판단하고’ 사는 게 아니라, 서로들 ‘덮고 안고’ 사는 것이다. 그래야 서로가 관계와 생명을 지속할 수 있다. 아니면 서로들 그 선악의 판단 속에서, 결국 서로 간에 비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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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2] 믿음으로 가는 길

믿음, 그것은 뻔뻔함이냐, 사랑이냐 우리의 무능과 실수와 죄악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계속 ‘영의 생명’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뻔뻔함인가, 도대체 무언가. 믿음은 싸구려 면죄부가 아니다.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위해 죽으신 사실을 받아들이는, 그 뼈아픈 죄송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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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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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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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