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남 – 성령 안으로 들어감

내가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령이다. 떠날 데도 없다면, 어디로 떠날 수 있겠나. 오직 길은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으로 들어감밖에 없다.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은 곧 우리에게 세상을 나올 길을 열어 놓으심이다. 성령이 없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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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알자. 죽음으로 그 틀에서 벗어나자.

죄악 중에 얽히고설킨 세상 현실 실제를 정확히 바라보자.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위치와 상태도 분명히 파악하자. 자세히 둘러보면, 사실 벗어날 길이 없이, 숨 막힌 죄악의 상태에 처함이다. ​이제라도 죄악에 얽매여 사망이 턱밑까지 올라와 넘치는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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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이면이다. 반드시 이면을 봐야 한다.

진짜는 이면이다. 반드시 이면을 봐야 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 이면에 존재의 실제인 진짜 인간 본질이 있다. 자기 스스로 인식치 못할지라도, 인정치 않더라도, 인간은 자기를 책임지는 진짜 자기 본질인, 내적 자기 곧 '혼'이라고도 하는 '자아'가 있음이다. 하나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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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생명 됨의 길, 그 열매의 실제를 고대함

세계와 역사에 대한 기대도 없다. 그 땅 끝까지의 세계화와 문화도 문명도 다 똑같이 타락한 세상 자락일 뿐이다. 거기에 기대할 무엇도 없음이다. 그 독특함과 화사함이라도 다만 구석구석 인간 안에 타락이 스며들고 퍼져 존재할 뿐이다. 다 사망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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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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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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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