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부정과 죽음

[hwp file] 십자가의부정과죽음 나는 살려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 다시 일어나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온전한 부정이고 죽음이다. 이 세상과 육에 대한 죽음의 선포이다. 거기서부터 온전한 가치의 실제, 곧 온전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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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과 선악에 빠짐 vs. 영과 생명의 자연

[hwp file] 육과선악에빠짐-영과생명의자연됨 태초에, 두 가지 표상을 보이시며, '선악'에 대한 경고는 대단히 강조하셨으나, '생명'에 대한 독려나 강조에 대해서는 왜 특별히 찾아볼 수가 없었던 것일까. 그건 이미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자연 상태에서 교류가 일상적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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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선이 아닐 수 있다! – 선악이란 무엇인가

[hwp file] 선은선이아닐수있다 지금 자기가 선이라 믿는 것들이, 선이 아닐 수 있다. 바로 그런 게 선악이다. ​ 흔히들 영화 속에서, 소위 반전이라는 흥미의 포인트를 말한다. 더구나 선과 악이 뒤바뀔 때, 관객들은 당황하면서도 무릎을 치고 흥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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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 외의, 인간의 길

[hwp file] 선악외의인간의길 왜 선을 붙드나. 그게 자기중심적 인간의 자기높임과 자기방어의 욕망이긴 하지만, 또 사실 딱히 붙들만한 게 없으므로, 인간이 그거라도 붙듦이 아닌가. 선이라도 없으면, 세상에 그나마 무슨 붙들만한 가치도 없고, 이상도 없고, 영웅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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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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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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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