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사는 생명 됨

[hwp file]  죽음으로사는생명됨 내가 살아서 선을 행함이 아니요, 내가 죽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나도 그리스도와 같이, 그리함이 마땅하다. 뿐만 아니라 나로부터 생명의 흐름을 적시는 이웃들 또한 결국 옛 ‘육의 자기’를 버리고 못 박아,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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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과 천국의 도래

[hwp file]  나의죽음과천국의도래 나를 십자가에 못 박는다. 바로 내가 세상이고, 내 안에 세상이 가득하므로, 나를 못 박을 때는, 당연히 세상도 못 박히는 그 당연한 사실을 본다. 나의 죽음은 나의 고통이자 내 삶의 끝임과 동시에, 사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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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믿음

[hwp file]  세상과믿음 세상에 분노하지도 압박받지도 않는다. 그런 건 세상 그 어떤 것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잘 안 될까봐, 망쳐 질까봐, 무너질까봐, 다시 일어서지 못할까봐, 염려하고 졸이고 눌리고 눈치를 봄이다. 그러나 세상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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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부활이 아니다

[hwp file]  세상의부활이아니다 세상의 부활을 꿈꾸지 않는다. 그런 속임수에 스스로 속지 말라.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들고 한계에 몰렸다고 느껴질 때, 사람들은 새로운 출발, 극적인 리셋, 곧 부활을 꿈꾼다. 어찌하든 지금 현재의 문제 상황이 단번에 해결되고 반전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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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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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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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