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 세상의 사람인가, 영의 사람인가

나는 세상의 사람인가, 영의 사람인가. 나는 누군가. 어찌 알까. 나는 어디서 소소한 기쁨과 만족을 찾는가. 그리고 어디서 실망하고 낙망하는가. 내게 기쁨이며 실망을 끼치는 실체는 세상인가, 영인가. 그게 바로 나의 속함이요, 나의 존재됨이다. ​ 무엇이 내게 진짜며 실제이고, 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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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함이다.

결국 그 은혜라는 건,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심이다. 곧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기 영을 보내심이다. 그래서 사람 안에 성령이 임하시고 내주 하시고 충만하실 때, 사람이 그 거룩한 영의 시야와 마음을 지니고 물들게 됨이다. 그래서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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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죽음 – 회개의 은혜

세상에 죽는 것이란, 세상 가치와 그 추구에 대해 죽는 것이다. 세상의 추구와 평판이 나와 무관하게 됨이다. 세상이 높고 좋은 것이 내게는 아무것도 아니며, 다투고 반대할 것조차 없이 완전히 딴 나라 이야기이며, 그저 어처구니없는 것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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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순례길

이제 사랑을 찾아 나선다. 그동안의 길은 다 거짓이요 실패였다. 우상이요 위선이었다. 탐욕이며 탐욕의 가림이었다.   새로 시작하는 이 사랑의 순례길은, '영의 생명 됨'을 찾는 길이요, 그 충만함을 구하고 누리는 길이다. 진리와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참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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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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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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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