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 하나님 몸의 구성

신은 곧 '나' 자아 본질이요, 그 '존재' 자체이다. 그러므로 신에게는 몸이 없다. 형상과 표현이 없음이다. 본질과 자아만 있다. 그럼 뭔가, 하나님의 창조는, 바로 하나님의 형상 곧 몸을 이루는 작업이라는 사실이다! 창조란 하나님 생명 본질의 형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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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선악에 소비되는 인간

각 시대의 거대한 선의 흐름과 복종과 일체화 20세기 ‘이념의 시대’를 지나, 21세기 ‘자본의 시대’에 중심에 들어선다. 옛날이야기인 중세 ‘종교의 시대’와 ‘이성의 시대’, 그리고 그 중간 중간 ‘문화의 충돌’ 또는 ‘문화의 융합’을 거쳐 다음 시대로 넘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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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전함

이기심과 자기중심성이란, 일단 ‘자기를 통해’ 세상과 타자를 보는 시야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자기 입자’에서 보고 이해하고 생각함이다. 그런데 이 상황의 진짜 문제는, 타락에 빠진 존재들이 사실 자기 외의 다른 시야로는 볼 수조차 없는 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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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 타락 – 자기중심성

자기가 자기를 위해 산다는 생각의 그 당연함은, 실로 '하나님보다도 자기를' 우선하고 중시하는, 타락과 죄악의 근본 본질을 말한다. 그 당연함은 당연함이 아니다, 그 피조물이 타락했다는 결정적 상태며 증거이다. 타자를 위해 존재하는 '사랑의 하나님'으로부터 난 피조물들이 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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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육과 세상에 속한 것으로 제한되지 않고,
우리 밖에 세워져 있는(제시된), 원래 우리 안에는 없는,
지금 현재 인간 됨(자아, 생명 본질)과는 전혀 다른,

진리에 속한, 온전히 새로운, 곧 하나님의 생명 됨인,
그 ‘영의 생명 길’을 따라, 존재의 온전함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태초에 인간 앞에 세워져 있던 생명나무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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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생 사람은 진리의 인간 됨를 생각하고,
그 길을 꿈꿔야 할 겁니다.
이것이 사람의 당위이자 정직이지요.
인생의 목적과 가치 그리고 행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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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 Way’,
이는 당신의 길, 곧 그리스도의 길인바, 진리의 길이고,
이제 나의 길, 우리의 길로 제시된 창조의 선물인 줄 압니다.

육과 세상에 속한 ‘자아 본성’을 넘어,
사람의 궁극적 당위적 ‘생명 본질’을 찾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모두가 함께 구름기둥의 안내와 불기둥의 비춤으로,
은혜와 믿음으로, ‘생명 길의 여정’을 끝까지 온전히 마치기를 소원합니다.

무슨 새로운 단체도 사업도 봉사도 아닙니다.
비록 만질 수 없더라도 진리와 영원의 꿈을 좇아,
‘인간 존재 자아’를 찾으려는,
하나님의 ‘영에 속한 생명 본질’을 궁구하는,
그저 겸손함과 정직함으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인내하고 실패치 않으려 합니다!